대학소식

[보도자료]포스텍 WCU 6개 사업 선정

2008-12-022,050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신청사업 13개 중 6개사업 선정…총 148억원 지원 받아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통합생명과학ㆍ첨단재료과학ㆍ정보통신융합 등 3개 학과 신설

포스텍(포항공과대학교)이 교육과학기술부가 미래 국가발전 핵심분야 연구 추진 및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실시한  ‘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(World Class Universityㆍ이하 WCU)’ 육성 사업 심사에서 최종적으로 6개 사업에 선정됐다.

올해부터 2012년까지 5년간 매년 1,650억원이 투자되는 교과부 주관 WCU 사업에는 전국 66개 대학이 총 477개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그 중 131개 과제가 선정됐다. 포스텍은 각 대학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‘유형 1’에서 3개, ‘유형 2’에서 2개, ‘유형 3’에서 1개 등 총 6개 사업이 선정되는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.

해외학자들을 전일제(full-time) 교수로 채용해 새로운 전공ㆍ학부를 개설하는 ‘유형 1’(전국단위)에서는 69개 중 23개 과제가 선정돼 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, 기존 학과나 연구소에 해외 학자를 비전일제 교수로 초빙하는 ‘유형 2’에서는 개 145개 중 22개 과제가 선정돼 6.6: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. 세계적 석학 초빙을 지원하는 ‘유형 3’ 과제에서는 116개 중 79개 과제가 선정되었다.

이번 WCU 사업의 선정으로 포스텍은 △통합 생명과학ㆍ생명과학과(Integrative Biosciences and Biotechnology) △첨단재료과학부 △정보전자융합대학원 등 3개 학과를 2009년 신설하게 된다.      

또, △초고기능성 친환경 자동차용 강재개발 연구 △나노-바이오-정보 융합 기술을 위한 이론 및 전산과학 등 해외 학자와의 공동연구도 진행될 예정이다.

이 외에도 세계적 석학 초빙을 지원하는 ‘유형 3’과제를 통해 카나데 타케오 美 카네기멜론대 교수가 초빙되어 포스텍 연구진과 노약자들을 위한 휴먼 센싱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.

이로써 포스텍은 앞으로 5년간 총 148.6억여원을 지원받게 되는데 지원액 규모(지난달 9일 발표된 유형 3 제외)로는 서울대(317억원)와 KAIST(164억원) 다음이다.

교과부는, 국내 대학들을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실시된 ‘WCU 육성사업’으로, 향후 5년 내 세계대학 평가순위 200위 이내에 5개 이상이 진입하고, 300위권에도 대폭 들어가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
포스텍은 “외국 유명 학자 초빙 및 연구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연구 과제당 평균 3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, 대학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모았던 ‘유형 1’에서 신청 과제 중 75%가 선정되는 등(4개 중 3개) 타 대학에 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”고 밝혔다.

아울러 포스텍은 WCU 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, 2020년까지 세계 20위권 연구중심대학에 진입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.